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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HARD CODE:나잘난 박사의 IT 정글 서바이벌 가이드에서 인용했습니다.

PM으로서 팀원 일정관리

  1. PM은 위협을 관리하는 사람이다. 내부적인 것이든 외부적인 것이든.
  2. PM은 팀원의 일정을 관리해야한다.
    • 동기 부여를 위해 회식을 시켜주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 일정을 반드시 맞춰야한다고 강요하면 팀원은 반드시 거짓말을 한다.
    • 사전에 정의된 꼭 필요한 기능에 대하여 기능별로 난이도를 스스로 정하게 하여 취합
    • 중간점검일을 만들어서 에자일 방식으로 위협을 대비
    • 개발 환경을 모두 투명하게 한 상태에서 개발하니 거짓말이 감소함.
    • 꼭 필요한 기능 위주로 하여 일정을 모두 끝내고 나머지 꼭 필요한 기능이 아닌 경우는 뒤로 미룬다. (멋진 기술의 경우 포상처럼 얘기)

버그에 사적인 감정을 개입해서는 안 된다.

회의 하는 방법

  1. 문을 닫고 회의한다. 회의는 협상이며 협상은 비공개로 해야 가장 효율적이다.
  2. 퀘이커식 회의를 한다. 회의가 끝난 시점에 회의참여자가 안 건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한다.
  3. 회의의 참여인원은 제한한다.
  4. 협의점이 나오지 않을 경우 한 사람이 최종 결정한다.
  5. 팀원에게 회의 방법을 가르치려면 회의에 참석하게 한 후, 투명인간이 되어 없는 듯 있으라고 한다.
  6. 회의는 가급적 논쟁없이 생산적으로 한다. 양측의 긍정적 회의 결과는 양측의 협업을 이끌고 분위기를 주도한다.

멍청한 관리층 특

  1. 단순하다. 일이 많다고? 더 열심히해 ㅇㅇ
  2. 무지하다. 개발을 쉽게본다.
  3. 어리석다. 우리 팀은 불가능을 가능케하는 기적의 팀이다. 믿는다.
  4. 무책임하다. 일이 잘못되었을 때 책임은 개발자들이 지게 되어있다. 관리층을 믿지마라.
  5. 우유부단하다. 고객의 요청을 거부할 용기가 없다. 본인은 받고 책임은 부하직원에게 넘기고. 나중에 고객과 회식하며 안줏감삼을 이야기다.

프로젝트가 실패하는 이유

  1. 실패를 목표로 삼는다.
  2. 편법을 부추긴다. 편법은 유지보수시 반드시 드러나게 되어있다.
  3. 생각할 시간이 없다. 생각이 깊어져가면서 피드백이 이뤄져야 하는데 불가능하다.
  4. 대화할 시간이 없다.
  5. 긴장, 스트레스, 신체 기능 장애가 발생한다. 일정에 쫓기면 마음에 여유와 너그러움이 사라진다. 다른 팀의 실수를 부풀린다.
  6. 사기가 떨어지고 팀이 와해된다. 프로젝트 후 이직하는 팀원이 다수 발생한다.
  7. 회사를 불신하게 된다.
  8.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9. 선택의 여지가 줄어든다.

거짓말을 가려내는 5Ways

  1. 왜 거짓말을 하는가? 어떤 고통을 피하려 하는가?
  2. 왜 고통을 피하려 하는가? 어떤 위험이 생기는가?
  3. 왜 위험이 생기는가? 위험을 줄일 방법이 있는가?
  4. 왜 위험을 줄이려고 노력하지 않는가? 어떤 조치가 필요한가?
  5. 왜 손놓고 있는가? 당장 행동하라!

자주 등장하는 거짓말

  1. ‘완료’라는 단어의 의미를 악용한다.
  2. 팀원이 가혹한 업무 평가를 받아도 모른 체 넘어간다.
  3. 클라이언트와 상사에게 보내는 경과 보고 서를 그럴 듯하게 꾸민다.
  4. 조직 개편에 관한 소문을 부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