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D CODE] 1장 프로젝트 부실 관리
본 글은 HARD CODE:나잘난 박사의 IT 정글 서바이벌 가이드에서 인용했습니다.
PM으로서 팀원 일정관리
- PM은 위협을 관리하는 사람이다. 내부적인 것이든 외부적인 것이든.
- PM은 팀원의 일정을 관리해야한다.
- 동기 부여를 위해 회식을 시켜주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 일정을 반드시 맞춰야한다고 강요하면 팀원은 반드시 거짓말을 한다.
- 사전에 정의된 꼭 필요한 기능에 대하여 기능별로 난이도를 스스로 정하게 하여 취합
- 중간점검일을 만들어서 에자일 방식으로 위협을 대비
- 개발 환경을 모두 투명하게 한 상태에서 개발하니 거짓말이 감소함.
- 꼭 필요한 기능 위주로 하여 일정을 모두 끝내고 나머지 꼭 필요한 기능이 아닌 경우는 뒤로 미룬다. (멋진 기술의 경우 포상처럼 얘기)
버그에 사적인 감정을 개입해서는 안 된다.
회의 하는 방법
- 문을 닫고 회의한다. 회의는 협상이며 협상은 비공개로 해야 가장 효율적이다.
- 퀘이커식 회의를 한다. 회의가 끝난 시점에 회의참여자가 안 건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한다.
- 회의의 참여인원은 제한한다.
- 협의점이 나오지 않을 경우 한 사람이 최종 결정한다.
- 팀원에게 회의 방법을 가르치려면 회의에 참석하게 한 후, 투명인간이 되어 없는 듯 있으라고 한다.
- 회의는 가급적 논쟁없이 생산적으로 한다. 양측의 긍정적 회의 결과는 양측의 협업을 이끌고 분위기를 주도한다.
멍청한 관리층 특
- 단순하다. 일이 많다고? 더 열심히해 ㅇㅇ
- 무지하다. 개발을 쉽게본다.
- 어리석다. 우리 팀은 불가능을 가능케하는 기적의 팀이다. 믿는다.
- 무책임하다. 일이 잘못되었을 때 책임은 개발자들이 지게 되어있다. 관리층을 믿지마라.
- 우유부단하다. 고객의 요청을 거부할 용기가 없다. 본인은 받고 책임은 부하직원에게 넘기고. 나중에 고객과 회식하며 안줏감삼을 이야기다.
프로젝트가 실패하는 이유
- 실패를 목표로 삼는다.
- 편법을 부추긴다. 편법은 유지보수시 반드시 드러나게 되어있다.
- 생각할 시간이 없다. 생각이 깊어져가면서 피드백이 이뤄져야 하는데 불가능하다.
- 대화할 시간이 없다.
- 긴장, 스트레스, 신체 기능 장애가 발생한다. 일정에 쫓기면 마음에 여유와 너그러움이 사라진다. 다른 팀의 실수를 부풀린다.
- 사기가 떨어지고 팀이 와해된다. 프로젝트 후 이직하는 팀원이 다수 발생한다.
- 회사를 불신하게 된다.
-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 선택의 여지가 줄어든다.
거짓말을 가려내는 5Ways
- 왜 거짓말을 하는가? 어떤 고통을 피하려 하는가?
- 왜 고통을 피하려 하는가? 어떤 위험이 생기는가?
- 왜 위험이 생기는가? 위험을 줄일 방법이 있는가?
- 왜 위험을 줄이려고 노력하지 않는가? 어떤 조치가 필요한가?
- 왜 손놓고 있는가? 당장 행동하라!
자주 등장하는 거짓말
- ‘완료’라는 단어의 의미를 악용한다.
- 팀원이 가혹한 업무 평가를 받아도 모른 체 넘어간다.
- 클라이언트와 상사에게 보내는 경과 보고 서를 그럴 듯하게 꾸민다.
- 조직 개편에 관한 소문을 부인한다.